임지연, '대박' 여주인공…장근석 여진구와 호흡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2.01 13:29  수정 2016.02.01 13:31
배우 임지연이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심엔터테인먼트

배우 임지연이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

'대박'은 모든 것을 잃고 타짜가 된 왕자 대길(장근석)이 조선의 임금 영조와 목숨과 나라를 걸고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는다.

임지연은 극 중 겉모습을 숨기고 뛰어난 미색을 자랑하는 담서 역을 맡았다. 담서는 임금을 죽이기 위해 태어나 궁으로 향하는 여인으로 식구들이 모두 세상을 떠난 가족사를 지녔다.

임지연은 장근석, 여진구와 호흡을 맞춘다.

임지연은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은 작품에서 큰 역할을 맡은 만큼 열심히 하겠다"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하게 돼 설레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임지연은 올해 드라마 '대박'에 이어 영화 '키오브라이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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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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