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록적인 폭설로 호남고속도로 일부 구간에 포트홀이 발생해 타이어 등이 파손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9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6분께 호남고속도로 하행성 승주나들목과 서순천나들목 사이에서 지름 30㎝가 넘는 크기에 깊이 5㎝가 넘는 여러 개의 포트홀로 인해 차량 타이어 등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30여 건이 잇따랐다. 순천요금소에서 곡성나들목까지 약 40㎞ 구간에서 분산 발생한 포트홀은 지난 주말 이어진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 이날 내린 비 때문에 지반이 약해져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늦은 시간이지만 계속 피해가 접수되고 있는 상태"라며 "오전부터 도로정비 작업을 벌였지만 아직 완벽하게 해결하지 못해 추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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