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김혜수, 겸손한 자책 "배우 자격 없는 것 같다"

스팟뉴스팀

입력 2016.01.23 06:44  수정 2016.01.23 06:44
'시그널' 김혜수 고백이 화제다. SBS 방송 캡처.

'시그널'로 돌아온 김혜수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혜수는 과거 방송된 SBS '식사하셨어요'에서 고민을 털어놨다.

김혜수는 당시 "배우는 축복받은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천적이라는 생각은 아직 감히 못 하는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혜수는 "20년을 훌쩍 넘긴 시간을 배우로 살아왔지만, 자격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도 조금 해봤다"며 "배우가 천직임을 믿기 위해 자신의 여정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겸손한 태도를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22일 첫 방송한 tvN 드라마 '시그널'은 열혈 형사 차수현(김혜수)과 프로파일러 박해영(이제훈 분)이 과거 속에 있는 강력계 형사 이재한(조진웅)과 소통하며 장기미제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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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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