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세인트루이스 입단 합의, 사과 가로로 '쩍'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6.01.12 09:38  수정 2016.01.12 09:39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오승환 세인트루이스 입단 합의, 사과 가로로 '쩍'

오승환 세인트루이스 입단 합의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오승환의 압도적인 악력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이vs오' 특집이 전파됐다.

이날 오승환과 이대호는 MC들의 부탁에 못이겨 악력 대결을 펼쳤다.

MC들은 오승환에게 이대호보다 뭘 잘하느냐?"는 질문을 했고 오승환은 "악력"이라고 답했다.

오승환은 사과를 세로가 아닌, 가로로 쪼개겠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어 직접 실행에 나섰고 단 번에 성공해 MC들을 경악케 했다. 오승환은 "사과를 깎아 먹을 때 4등분 하지 않냐?"며 쪼개진 사과를 다시 한 번 쪼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보고 있던 이대호는 "말도 안 된다. 많이 해본 것 같다"며 "연습하고 온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도 사과 쪼개기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규현은 탁자 모서리를 이용해 사과 쪼개기에 도전했지만 이마저도 실패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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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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