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올스타전 입장권, 18일부터 판매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5.12.14 14:52  수정 2015.12.14 14:52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

올스타전 엠블럼. ⓒ KOVO

오는 25일 크리스마스에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NH농협 2015=2016 V-리그 올스타전’ 티켓 예매일 및 권종이 확정됐다.

14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권종은 크게 3가지로 나뉘며 1층 지정석(프리미엄석)과 2층 지정석(R석, S석, A석) 그리고 3층 비지정석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1층 프리미엄석 2만5000원, 2층 R석 1만7000원, S석 1만5000원, A석 1만3000원, 그리고 3층 비지정석 1만원으로 구분된다. 또한 크리스마스에 가족들과 함께 편하게 배구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매트릭스와 쿠션형태로 꾸며진 ‘emart Family 존’(4인기준/도시락제공/키즈존)이 20만원으로 운영된다.

특히 KOVO는 2층 전 좌석을 지정석으로 확보해 크리스마스 당일 팬들이 좀 더 편리하게 경기장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크리스마스가 생일인 팬들은 비지정석에 한해 현장 티켓 구매 시 티켓 할인혜택도 준다.

이외에도 대학수학능력평가 수험생과 경로(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및 미취학 아동은 확인증(수험증, 신분증, 복지카드 등) 지참 시 비지정석에 한해 티켓창구에서 발권을 받은 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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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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