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강제 출국 명령 "야한 생각, 시간이 없어 못해"

스팟뉴스팀

입력 2015.11.27 07:12  수정 2015.11.27 07:12
에이미가 강제 출국 명령을 받은 가운데 과거 발언이 화제다. ⓒ 스타화보

에이미가 강제 출국 명령을 받은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에이미는 과거 방송된 QTV '순위 정하는 여자'에 출연해 "너무 바빠서 야한 생각을 할 시간이 없다"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에이미는 "야한 생각을 많이 한다. 하지만 요즘은 바빠서 그럴 시간이 없다"며 "얼른 지금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야한 생각을 맘껏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서울고법 행정6부는 25일 에이미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낸 출국명령 처분취소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항소를 기각했다.

에이미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기소돼 2012년 11월에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또 보호관찰 기간 중이던 2013년 11월 권모 씨로부터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건네받은 혐의로 또 다시 재판에 넘겨져 5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이에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미국 국적인 에이미에 대해 출국명령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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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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