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라이브쇼 '파워레인저 트레인포스' 전국투어 돌입

스팟뉴스팀

입력 2015.11.18 13:18  수정 2015.11.19 10:23
액션라이브쇼 '파워레인저 트레인포스'가 전국투어 공연에 돌입했다. ⓒ 웨이즈비

2010년부터 탄탄한 가족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매해 새로운 시리즈로 찾아오는 액션라이브쇼 파워레인저가 올 겨울 2015년의 새로운 시리즈 트레인포스로 찾아온다.

트레인포스는 파워레인저 38번째 시리즈로 꿈꾸는 힘, 상상하는 힘을 상징하는 '이미지네이션'을 모티브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기차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7월부터 챔프, 애니원, 애니박스 등의 채널을 통해 방송된 47부작을 새롭게 구성해 70분의 액션라이브쇼로 만들어 어린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의 전개와 함께 신나고 역동적인 볼거리는 더욱 강화됐다.

지구를 지키는 레인보우 라인의 기차 '레드 트레인'과 어둠의 세력 쉐도우 라인의 기차 '크라이너'가 실물크기로 제작되어 무대 위에서 박진감 넘치는 기차 추격장면을 펼친다. 또 어둠의 황제 제트가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기존의 플라잉 액션에서 한 단계 진보해 회오리 바람을 일으키며 공중으로 솟구치는 새로운 플라잉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태권도, 마샬아츠로 다져진 20여명의 배우들은 고난도의 차별화된 파워 액션을 선사할 계획이다.

관객들의 참여도 빠지지 않는다. 암흑의 세력으로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는 순간, 객석의 어린이들이 보내주는 이미지네이션으로 트레인포스는 다시 힘을 얻게 되고 무대와 객석이 하나되어 지구를 지켜내는 장면이 연출될 예정이다.

21일 광주를 시작으로 진주, 대전, 청주, 대구, 부산 무대에 먼저 오르고, 12월 30일부터 서울 어린이대공원 와팝홀 무대에 오른다. 문의 02-2261-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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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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