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대통령 표창, 남편에 19금 애교 “자지마”

스팟뉴스팀

입력 2015.10.28 05:22  수정 2015.10.28 05:42
전지현이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된 가운데 과거 19금 애교가 화제다. 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전지현이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된 가운데 과거 남편을 향한 19금 애교가 새삼 화제다.

지난해 12월 31일 ‘2014 SBS 연기대상’에서 ‘별에서 온 그대’로 대상을 받은 전지현은 MC 이휘재의 애교 요청을 받았다.

이날 이휘재는 “남편에게만 하는 애교가 있냐?”고 물었고, 이에 전지현은 “너무 부끄럽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휘재의 거듭되는 요청에 전지현은 “여보 오늘 자지마”란 말과 함께 애교 넘치는 표정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27일 총 29명의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통령표창 수상자는 전지현을 비롯해 국민가수 이문세, 이용, 성우 이선영, 모델 김광수, 제작자 정태성, 제작자 이호연 등이다.

대중문화예술 분야의 최고 영예인 문화훈장 수훈자는 은관에 故남성남(코미디언), 이덕화(배우), 이성희(제작자), 보관에 가수 남일해, 디자이너 노라노, 작가 이희우 등 총 6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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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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