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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비행' 배신과 섹스 스캔들, A급 여배우 '경악'


입력 2015.10.18 14:52 수정 2015.10.18 22:02        스팟뉴스팀
'맛있는 비행'에 출연하는 정유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로드하우스 '맛있는 비행'에 출연하는 정유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로드하우스

영화 '맛있는 비행'에서 청순가련의 대명사로 최절정의 인기를 누리다가 갑작스러운 아이돌과의 섹스 스캔들로 나락에 빠진 여배우 '애리' 역을 맡은 정유진이 한국의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유진은 오는 22일, 광활한 창공 속 네 남녀의 화끈한 연애담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맛있는 비행'에서 청순가련의 대명사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었지만 진심이라고 믿었던 아이돌 남친 '태성'에게 배신당하며 섹스 스캔들의 주인공이 돼버린 비운의 여배우 '애리' 역을 맡았다.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의 배우 정유진은 다양한 단편영화와 독립영화, 뮤직비디오는 물론 뮤지컬 '그리스' 등 브라운관부터 무대까지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신예.

영화 '맛있는 비행'을 통해 장편 상업 영화에 정식 데뷔하는 배우 정유진은 최고의 인기가도를 달리던 A급 여배우가 순식간에 아이돌 스타와의 섹스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나락에 떨어지는 과정을 완벽 소화, 신인 배우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감정선을 깊이 있게 소화해냈다는 평이다.

또한 배우 정유진은 고양이를 닮은 매력적인 눈매와 귀여운 얼굴, 그리고 늘씬한 바디라인으로 헐리우드의 유명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연상케 한다.

무엇 보다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 '레미제라블'을 통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인 '아만다 사이프리드'처럼 정유진 역시 이번 '맛있는 비행'에서 직접 엔딩곡을 불러 더욱 눈길을 끈다.

자신 또한 '아만다 사이프리드'처럼 단순히 예쁜 여배우가 아니라 멜로, 드라마, 코미디 등 장르 불문 다양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신예 정유진! 영화 '맛있는 비행'의 주연으로서 직접 제목에 걸맞게 승무원 복장을 차려 입은 그녀의 단독 캐릭터 포스터는 영화 본편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한국의 '아만다 사이프리드'로 발돋움 하는 정유진의 첫 주연작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맛있는 비행'은 오는 10월 22일, 도망칠 곳도 없는 비행기 안에서 펼쳐지는 숨 막히는 19금 로맨스를 통해 관객들에게도 상상 그 이상의 후끈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섹스 스캔들로 파문을 일으킨 청순가련 여배우와 그녀에게 충성하는 열혈 매니저, 그리고 이제 승무원이 되어버린 매니저의 화끈한 전 여친까지, 비행기 안에서 마주친 네 남녀의 화끈하고 발칙한 러브스토리를 그리는 영화 '맛있는 비행'은 오는 10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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