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과거 "운명적 사랑 기다린다" 눈길

스팟뉴스팀

입력 2015.10.17 23:56  수정 2015.10.17 23:57
이준기 ⓒ 나무엑터스

이준기의 할리우드 진출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준기는 지난해 중국의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는 이상형이 없다"며 "이상형은 매번 바뀌게 되는 것 같다. 이상형이라고 막상 말한다고 해서 그런 사람한테 빠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 자체고 대화할 때 서로 채워질 수 있는 부분이 있느냐다. 서로 채워 줄 수 있는 부분을 찾게 된다면 끌리는데 외모로 이상형을 딱 집어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준기는 "개인적으로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는 여자, 그분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는 남자가 되고 싶다. 운명 같은 사랑을 기다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7일 "이준기가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에 출연하는 게 맞다.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머물며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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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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