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권상우-손태영, 동반 예능…달달 부부애

스팟뉴스팀

입력 2015.09.14 08:43  수정 2015.09.14 08:43
SBS '런닝맨'에 배우 손태영과 권상우가 출연했다.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화면 캡처

SBS '런닝맨'에 배우 손태영과 권상우가 출연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권상우, 성동일이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수상한 추리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과 성동일, 권상우가 각 팀의 주장이 돼 팀원들과 함께 미션을 해결했다.

이들은 파란 줄무늬 티셔츠, 청바지, 검정 모자, 백팩, 선글라스라는 단서로 의뢰인 X를 찾아야 했다.

이때 송지효는 단서와 일치하는 사람을 찾았지만 모자라는 단서가 없었기 때문에 결국 다른 의뢰인을 쫓았다.

그러자 옆에 있던 이광수가 의뢰인을 데려가 판정대에 올렸고, 의뢰인 X로 판정받으며 유재석 팀이 최종 미션을 성공했다. 이후 공개된 의뢰인 X의 정체는 권상우의 아내 손태영이었다.

권상우는 손태영을 향해 "어쩐지 피부가 너무 예뻐서 얼굴이 궁금했다. '런닝맨'에게 고맙다. 아내가 여기 섰는데 다시 한 번 설렜다"고 말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