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미스코리아 진, 장윤정 궁선영 김성희 근황?

스팟뉴스팀

입력 2015.07.18 10:31  수정 2015.07.18 10:58
사람이 좋다 미스코리아 편과 관련해 과거 미스코리아 출신 장윤정·궁선영·김성희의 근황이 새삼 화제다. 방송캡처

사람이 좋다 미스코리아 편과 관련해 과거 미스코리아 출신 장윤정·궁선영·김성희의 근황이 새삼 화제다.

KBS2 '여유만만'에서는 2014 미스코리아 김서연 등을 비롯해 1979 미스코리아 선 홍여진, 1994 미스코리아 미 김예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근황이 궁금한 역대 미스코리아 3인'으로 장윤정-궁선영-김성희를 거론했다.

서구적인 마스크와 바비인형을 연상케 하는 몸매를 자랑했던 장윤정은 미스코리아 최초로 미스 유니버스에 입상한 바 있다. 이후 방송 활동을 이어갔지만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1993년 미스코리아 진 궁선영의 사진이 공개되자 하나같이 "정말 예뻤다"며 궁선영의 외모를 칭찬했다. 연예계를 은퇴하고 학교로 돌아가 학위를 취득한 후 대학 강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현재 궁선영은 대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김성희는 미스코리아 출신 1호 연예인으로, 1982년 음반을 내면서 신인가수상을 받았다. 가수, 연기자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다가 은퇴한 이후 사업가와 결혼해 미국에서 아들 셋을 낳고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미스코리아 '진'의 왕관을 차지하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 30인의 미스코리아 후보자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후보 장우정은 "토익 970점, 논문 대회 2회 수상, 학회, 동아리 세개를 했다"라며 "그런데도 나라는 인력이 노동시장에서 팔리지 않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미스코리아 이민지 진", "2015 미스코리아 진 이민지", "미스코리아 장우정 사연 안타깝네"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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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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