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 1년 만에 신곡…제목부터 심상찮은 ‘요즘젊은것들’

스팟뉴스팀

입력 2015.07.10 16:13  수정 2015.07.10 16:14
딕펑스 ‘요즘젊은것들’ 자켓 이미지. ⓒ 티엔씨컴퍼니

퐁퐁슬램컨테스트로 팬들과 교감하며 화제 속에 컴백을 알렸던 딕펑스가 1년 만에 신곡 '요즘젊은것들'을 전격 발매했다.

일렉트로닉 하우스장르에 써드체인 사운드가 인상적인 ‘요즘젊은것들’은 밴드 사운드에 국한되지 않은 그동안 딕펑스가 선보이지 않은 음악스타일로 올여름을 더 많은 케이팝팬들과 뜨겁게 보내겠다는 의지가 강력히 담긴 트랙이다.

특히 썸의 작곡가 제피와 공동으로 작업했으며, ‘쇼미더머니4’의 화제의 래퍼 마이크로닷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래퍼와의 콜라보레이션은 딕펑스 음악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프로듀서로 참여한 제피의 제안에 의해 지난 봄 딕펑스와 뉴질랜드에 있던 마이크로닷의 만남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인 티엔씨컴퍼니 측은 “지난 1년간 수없이 많은 작업을 통해 선별된 곡들 중 여름에 맞는, 그리고 딕펑스라는 팀의 이미지를 새롭게 할 수 있는 곡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요즘젊은것들’을 먼저 발표한 이유를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