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곽정은 돌직구 “연예계 오래 있을 곳 아냐”

이한철 기자

입력 2015.07.09 10:39  수정 2015.07.16 10:35
곽정은 발언이 화제다. SBS 방송 캡처.

곽정은이 연예계를 향한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곽정은은 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증권가 정보지(찌라시)로 피해를 입고 있는 스타들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각종 루머와 논란, 악플로 인한 피해자이기도 한 곽정은은 “어쨌든 연예계는 오래 있을 곳이 아니다. 무서운 곳이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김일중 아나운서가 “왠지 통달한 것 같다. 우리가 언제까지 연예계에서 볼 수 있느냐”고 묻자 “부지런히 봐 달라. 어느 순간 증발해 버릴 거다”고 말하며 묘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홍진영은 찌라시에 대해 “연예인끼리도 공유를 한다”며 “그 내용을 보면 정말 어처구니없는 것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곽정은은 “굉장히 상세하고 구체적이어서 그 중 몇 개만 맞아도 다 맞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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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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