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광규-황석정, 핑크빛 기류 형성

스팟뉴스팀

입력 2015.06.20 14:38  수정 2015.06.20 17:20
황석정-김광규.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김광규-황석정이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신입 회원으로 합류한 황석정이 김광규와 핑크빛 기류를 만들었다.

이날 황석정은 무지개 회원들과 함께할 첫 정모에 앞서 음식을 준비하기 시작했는데, 모임 시간을 두 시간 일찍 착각한 김광규가 화환을 들고 등장했다.

이에 황석정은 "나 보려고 일찍 왔느냐"며 적극적인 멘트를 날렸고, 김광규는 당황하면서도 웃음 지었다.

황석정은 자신을 도와 열무를 손질하려는 김광규에게 "저랑 같이 있고 싶으신 거냐"며 "선배를 보니까 힐링 된다. 저 보면 어떠냐"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광규는 "힐링 반대"라고 황석정을 밀어냈지만 황석정은 "그렇게 말씀하셔도 전 안다. 저만 보면 웃는다. 좋아서 그러지"라며 김광규를 확 당겨 웃음을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는 결혼 적령기를 넘긴 스타들이나 기러기 아빠들이 사는 모습을 그리는 리얼 다큐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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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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