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멋대로 해라' 안정환, '프로듀사' 김수현 인기 이을까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6.15 14:05  수정 2015.06.15 14:06
축구스타 안정환이 '프로듀사' 김수현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 KBS

축구스타 안정환이 '프로듀사' 김수현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KBS는 안정환과 정형돈이 KBS2 예능프로그램 '네멋대로 해라'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정환과 정형돈은 '우리동네 예체능'의 족구편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2049 세대를 타깃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스타들이 스타일리스트 없이 스스로 옷을 입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카메라에 담는다. 안정환 정형돈 외에 홍진경, 광희, 은지원 등이 패널로 출연한다.

제작진은 "스타들이 옷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옷을 직접 고르는 프로그램"이라며 "스타들이 가진 독특한 옷의 정체를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MBC '일밤-아빠!어디가? 시즌2'에 출연해 예능감을 인정받은 안정환이 또 한 번 흥행을 이뤄낼지 관심이 쏠린다.

'네멋대로 해라'는 '프로듀사'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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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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