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과 SG워너비 김용준이 결별한 가운데 황정음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소현 러브게임. 비오는 날. 라디오 감성 좋다. 아 떨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정음은 다소 수척해진 듯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이런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이목을 끌고 있다. 5일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황정음은 연인 김용준의 응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연락 안 한다. 헤어질 때가 됐다"고 대답했다. 황정음의 갑작스러운 결별 언급에 순간 제작발표회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이에 황정음은 "왜 웃어요? 진짜예요"라고 발끈했다. 황정음은 다툰 이유를 묻자 "촬영하느라 바쁘고 감기도 걸렸다. 저녁이라도 맛있는 것 먹고 싶어서 식당을 예약하라고 했는데 예약을 안 해놔서 집어치우라고 했다"며 "9년 되면 이런가 봐요. 헤어질 때 됐어요"라고 말해 현장을 다시 한 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같은 황정음의 농담이 화제가 되자 소속사 측은 "물론 진짜 결별한 건 아니다"라며 결별설을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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