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김영웅(17·함평골프고)이 제3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첫날 깜짝 선두로 나섰다.
김영웅은 14일 경기도 성남의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2·694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합계 5언더파 67타를 쳤다.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딴 김영웅은 이날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16번홀까지 5타를 줄인 김영웅은 17번홀에서 티샷을 벙커에 빠뜨리며 위기를 맞았지만 파 세이브에 성공하며 결국 김기환(24)과 제이슨 노리스(호주·이상 4언더파 68타)를 따돌리고 1위로 마감했다.
지난해 우승자 박준원(29·하이트진로)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한국프로골프 최다승(43승) 기록 보유자인 최상호(60)는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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