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만족?’ 호날두, 메시 제치고 수입 1위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5.05.07 14:40  수정 2015.05.07 14:47

주급, 보너스, 광고 등으로 총 854억원 벌어

메시를 제치고 2014년 최고 수입 선수로 이름을 올린 호날두. ⓒ 게티이미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리오넬 메시(29·FC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2년 연속 가장 많은 돈을 번 축구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7일(한국시각) 호날두가 지난해 주급과 보너스, 광고수익 등 총 7900만 달러(약 854억원)를 벌어들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 세계 축구 선수 중 단연 1위. 반면, 호날두의 라이벌 메시는 같은 기간 7500만 달러(약 762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이로써 호날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축구 선수 수입 1위 자리를 지켰다.

호날두와 메시의 수입 차이는 광고에서 엇갈렸다. 나이키와 제휴를 맺고 있는 호날두는 자신의 이름을 딴 축구화와 셔츠, 속옷까지 출시됐으며 스폰서를 맺고 있는 기업들로부터 지원받는 금액까지 총 2700만 달러(약 291억원)를 벌었다.

메시 역시 아디다스, 삼성, 터키 항공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으며 광고료로 총 1000만 달러(약 108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호날두, 메시에 이어 3위는 PSG에서 활약 중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로 4180만 달러(약 451억원)을 벌었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가레스 베일(3490만 달러),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3170만 달러)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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