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정려원 눈물 "남의 눈 의식하며 살았다"

스팟뉴스팀

입력 2015.04.28 03:18  수정 2015.04.28 03:24
정려원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배우 정려원이 눈물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정려원이 자신과의 약속에 대해 언급하던 도중 눈물을 흘렸다.

이날 정려원은 연예인으로서의 고충에 대해 성유리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정려원은 "나만큼은 날 응원해주기로 약속하고 싶다"고 말한 뒤 한참 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결국, 눈물을 쏟은 정려원은 "나는 나를 굉장히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오히려 남의 눈을 의식하고 산 게 아닌가 했다"며 "내가 가장 이 여행이 필요한 사람이 아니었나 싶다"고 말하며 이번 힐링 여행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셀프 힐링' 특집 3편으로 꾸며졌으며 정려원, 손현주, 김아중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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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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