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상인들을 위협하며 행패를 부린 40대 여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동네 상인들과 업주들을 위협하고 업무를 방해한 김모 씨(44·여)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씨는 이달 초부터 최근까지 울산시 남구 일대 노래방과 모텔 10여 곳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행패부리며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노래주점에 들어간 김 씨는 "나를 도우미로 고용해 달라"며 주점 냉장고에서 마음대로 술을 꺼내 마시고, 업주에게 욕을 하며 소주병을 집어 던지는 등의 행패를 부렸다. 폭력과 업무방해 등 전과 16범인 김 씨는 계속해서 범행을 저질렀다. 때문에 피해를 입은 대부분 남성 업주들도 여성인 김 씨의 영업 방해 보복이 겁나 신고와 진술을 꺼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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