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터남' 김성주 "다둥이 아빠된 이유 따로 있다"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2.24 15:29  수정 2015.02.24 15:34
방송인 김성주가 다둥이 아빠가 된 이유를 밝혔다. ⓒ MBC 에브리원

방송인 김성주가 다둥이 아빠가 된 이유를 밝혔다.

24일 첫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이하 '결터남') 첫 녹화에서는 5MC들의 거침없는 입담과 아슬아슬한 19금 발언들이 이어졌다.

이날 김구라는 "김성주는 아내가 김성주를 너무 좋아해서 김성주가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김구라의 폭로에 당황한 김성주는 "내가 아이가 많은 이유는 아내의 시선을 분산시키기 위해서다. 아내가 나만 바라봐서 아이가 없으면 관심이 나한테만 쏠린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5년 터울이다"고 고백했다.

'결혼 터는 남자들'은 다섯 명의 남자 MC와 게스트들이 ‘결혼’과 관련된 사연을 듣고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대화를 나누는 토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MC로는 김구라, 김성주, 장동민, 오창석, 손준호 등이 나선다. 24일 화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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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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