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A 씨(25)가 임신중절수술을 받다 의식불명상태에 빠졌다. 지난 2011년 한국에 온 A 씨는 유학생활 중 동갑내기 한국인 남자친구와 교제 중 임신사실을 알고 3개월 만에 서울 종로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임신중절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갑자기 의식을 잃은 A 씨는 현재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에 의존해 목숨을 연명하고 있다. 사실을 전해들은 A 씨 부모는 한국으로 입국해 산부인과 측을 고소했다. 해당 산부인과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압수수색에 들어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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