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왕성 탐사선 활동 개시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지난 2006년 명왕성 조사를 위해 지구를 떠난 탐사선 '뉴 호라이즌스' 호가 본격 탐사에 들어간다. 오는 7월 뉴 호라이즌호는 명왕성에 가장 가깝게 다가가는데 행성의 지위를 박탈당한 명왕성이 명예를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지난 2006년 1월 지구를 떠난 뉴 호라이즌스호는 지난해 12월까지 모든 기계 전력을 끈 채 동면 상태로 명왕성에 접근했다. 뉴 호라이즌스는 명왕성의 지표 정보와 명왕성의 위성 중 가장 큰 카론에 대한 자료, 명왕성 부근의 천체들에 대한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7월 14일에 명왕성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명왕성은 1930년 처음 발견됐으나 아직까지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때문에 뉴 호라이즌스호는 태양계 미지의 영역을 탐사하는 인류 최초의 무인 탐사선으로 불린다. 또 명왕성은 태양계 9번째 행성으로 당당히 이름을 떨쳤지만 2006년 국제 천문연맹은 왜소행성으로 명왕성의 신분을 격하시켰다. 이번 탐사를 계기로 떨어진 명예를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