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의 이상윤 대표가 지난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이에 따라 당분간 심재혁 태광산업 부회장이 단독 대표를 맡는다. 티브로드 관계자는 4일 “이상윤 대표가 지난달 말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고 그룹에서 수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최근 수술을 받았으며, 건강 회복을 위해 요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현재까지 이 대표 후임은 결정되지 않았다”며 “당분간 심재혁 대표이사 부회장 체제로 운영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지난 2010년 티브로드 대표이사에 취임했으며 심재혁 부회장과 함께 각자대표를 맡아왔다. 그동안 그는 계열사 인수합병(M&A)과 초고화질(UHD) 방송 상용화, 알뜰폰(MVNO) 사업 진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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