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언, '뮤직팜' 전속 계약···이적·김동률과 한식구

스팟뉴스팀

입력 2015.02.03 00:14  수정 2015.02.03 00:18
곽진언 (Mnet '슈퍼스타K6' 방송화면 캡처)

'슈퍼스타K6' 우승자 곽진언이 이적, 김동률 등이 소속된 뮤직팜과 전속 계약한다.

2일 Mnet은 "'슈퍼스타K6'에서 포크 음악의 아름다움과 중저음의 보컬로 우승을 거머쥔 곽진언이 연예기획사 뮤직팜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뮤직팜에는 이적·김동률·존박·체리필터·정순용 등 유명 뮤지션이 소속돼 있다.

곽진언의 소속사 결정에는 이적, 김동률, 존박의 추천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은 곽진언에 대해 음악적 정체성과 개성이 돋보이는 뮤지션이라고 극찬했다고 한다.

Mnet 측은 "곽진언이 평소 이적, 김동률의 음악을 좋아해 이들이 속해있는 뮤직팜과의 계약을 주선했다"며 "곽진언의 '슈퍼스타K6' 우승 앨범은 뮤직팜이 음악적인 부분을 지원하고 Mnet이 쇼케이스와 단독 프로그램 제작 등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진언은 계약 이후 소속사를 통해 "평소 존경해온 선배들과 함께 음악을 할 수 있어 좋다"며 "좋은 음악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