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국민건강증진법이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면서 전국의 커피전문점이 흡연실을 빠르게 줄이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카페베네의 경우 전국 매장 중 14%를 제외한 모든 점포가 흡연실을 없앴다. 작년 말 흡연실을 갖춘 것으로 조사된 매장 중 82%가 1~2개월 사이 흡연실을 없앤 것이다. 마찬가지로 탐앤탐스 역시 작년 말 85%정도였던 흡연실 점포가현재 5%까지 떨어졌다. 할리스에서도 이러한 추세가 반영됐다 할리스에 따르면 흡연실 점포가 작년말 40%에서 올해 초 20%로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대부분의 카페에서는 흡연실을 없애고 금연 스티커를 붙이거나 기존의 흡연실을 2~3인만 들어갈 수 있게 개조하고 있다. 흡연실을 계속 운영할 점포들은 개인 비용으로 환기 시설을 갖춘 밀폐형 흡연실로 전환해 법규에 맞춰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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