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전 아나운서, 모델 발탁…퇴사 후 첫 행보

데일리안 연예 = 이현 넷포터

입력 2014.11.26 23:02  수정 2014.11.26 23:07
이지애 모델발탁 ⓒ 이지애 트위터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가 기업 전속모델이 됐다.

2014년 상반기 프리랜서를 선언했던 이지애가 주식정보회사 청개구리투자클럽 브랜드 전속모델로 최근 발탁됐다.

기업 관계자는 "이지애의 정직하고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가 본사가 추구하는 방향과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며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예쁜 얼굴과 지성을 겸비한 KBS 간판 아나운서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지애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생생 정보통’, ‘황금카메라’, ‘TOP 밴드’, ‘의뢰인 K’ 등 수많은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2010년에는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한편 이지애는 최근 E채널 '용감한 작가들'에 출연해 "전현무 때문에 KBS 퇴사를 결심했다"며 프리랜서 선언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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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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