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9일 오후 1시 52분께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현재 진화 작업 중이다. 구룡마을 자치회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36개동 115세대가 거주 중인 구룡마을 8지구 내 고물상에서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근 주거지역으로 계속 확산 중이다. 현재까지 가옥 14개 등 동 42세대가 불에 탔으며 주민 97명은 인근 개포중학교 강당으로 긴급 대피했다. 다행스럽게도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헬기 3대, 소방차 50여대, 소방대원 150여명을 현장에 출동시키는 등 진화 직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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