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변정수가 과거 리마인드 웨딩을 결정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변정수는 2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갑상선 암 판정을 받고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리마인드 웨딩을 올렸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변정수는 "타 방송사 드라마를 찍고 있을 때 건강에 이상 신호가 오더라. 등도 시리고 두피 각질이 일어나고 금방 목이 쉬는 상황이 반복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상해서 검사를 했더니 갑상선 암 판정을 받았다. 미치겠다는 생각에 며칠 동안 말도 못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변정수는 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 아니냐. 그래서 마지막 순간을 기록하고 싶었다. 리마인드 웨딩으로 내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남기고 싶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변정수는 지난 1994년 스무살일 당시 지금의 남편 유용운 씨를 만나 결혼, 슬하에 큰 딸 유채원과 작은 딸 유정원 양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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