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의 컴백이 임박했다. 서태지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9집 앨범 준비를 대부분 마쳤다”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녹음 전체가 완료된 건 아니다”며 “타이틀곡이 확정되지 않았다. 컴백공연 전후인 9월 말이나 10월 중으로 앨범이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서태지가 타이틀곡으로 대중친화적인 곡을 선택할 것이라고 귀띔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러나 이날 오전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된 CJ E&M과의 앨범 유통 계약설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다. 서태지 측은 “CJ E&M과 협의 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소속사 측은 “홍원기 감독이 새 앨범 수록곡 중 일부를 담당할 것이다”고 공개했다. 홍원기 감독은 포미닛의 ‘핫이슈’ 등을 연출한 스타급 감독으로 이미 서태지와 ‘모아이’ ‘줄리엣’ 등을 함께 작업한 바 있다. 한편, 서태지는 오는 10월 18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컴백 공연을 가진 뒤 전국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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