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3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영화 ‘역린’이 정조 현빈의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이것이 너희가 바라는 세상이냐’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날카로운 검 뒤로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엿보이는 정조의 모습과 진실된 눈물이 어우러져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는 영화 속 상책의 대사와 엔딩에 등장하여 관객들에게 여운을 남겼던 중용의 구절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와 함께 시대를 관통하는 공감대로 ‘역린’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다시금 주목 받고 있는 정조는 암살 위협 속에서도 강인함을 잃지 않으며 자신의 뜻을 실천하고 세상을 변하게 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력을 지닌 왕으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 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영화로 현빈,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한지민, 김성령, 박성웅, 정은채 등이 출연한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