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유희열 오열 "나 때문에 아이들 인생 망칠까 부담"

김명신 기자

입력 2014.02.03 20:58  수정 2014.02.03 22:49
유희열 오열 ⓒ 방송캡처

안테나뮤직 유희열이 심사 중 오열했다.

2일 방송된 SBS 'K팝스타3' 방송 말미에 유희열이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 것. 예고편에서 유희열은 본격적인 배틀 오디션 속 심사위원의 평가를 받고 울고 있는 참가자들에게 "정말 수고했다"라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

앞서 유희열은 양현석과 박진영에게 "애들과 첫 미팅을 하는데 잠을 못 잤다. 책임져야 하지않나. 나 때문에 떨어지면 어떡하나"라며 "아이들의 인생을 내가 망치게 될까 걱정되고 부담감이 커졌다. 악몽까지 꿨다"며 남모를 속내를 털어놨다.

유희열은 이날 방송에서 홍정희, 피터한에 이어 권진아, 썸띵, 샘김, 허은율을 캐스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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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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