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조사서 발자국 화석 25개…카이네틱 댐건설 차질 빚을지도
울산 반구대 암각화 주변에서 공룡발자국 화석 25개가 발견됐다. 뉴스Y 뉴스 화면캡처
울산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국보 285호) 주변에서 약 1억년전 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됐다. 암각화 주변에서 화석 등의 문화재가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
29일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반구대암각화 주변 발굴조사 도중에 암각화 북동쪽 25~30m, 하상 암면(해발 48~49m)에서 공룡발자국 화석 25개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현재 정부가 암각화 보존을 위해 작업에 들어간 카이네틱 댐 건설이 이번 화석 발견으로 인해 지연되거나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
연구팀은 발자국 조사를 통해 초식공룡 5마리 이상이 남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발자국의 길이가 25~50cm, 폭이 29~54cm다. 이후 조사 및 분석결과를 통해 중요한 자료로 이용될 수 있으며 문화재청이 보존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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