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주년 독도의 날’ 전국에서 기념행사 열려

스팟뉴스팀

입력 2013.10.25 10:17  수정 2013.10.25 10:23

광화문 광장 기념행사, '독도사랑'공연 등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에서는 독도의 날 기념식 및 축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나라독도살리기 국민운동본부 화면캡처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독도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독도의 날은 고종 황제가 선포한 대한제국칙령 제41호를 기념하고, 일본의 영유권 야욕으로부터 독도 수호의지 표명 및 대내외적으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하여 제정된 날이다.

나라독도살리기 국민운동본부는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제113주년 독도의 날 기념식과 독도문화국민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경상북도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군 분관에서는 대한민국 독도 특별전을 열며, 대구시 모든 시청 공무원들은 이날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해 근무하도록 했다.

또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독도 사진이 전시되며, 1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독도사랑'공연도 준비돼 있다.

독도의 날을 맞이해 네티즌들은 "독도의 날을 맞아 한동안 독도에 대해 소홀했다면 오늘만큼은 관심을 가져보는 게 어떨까요?"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에 한 번 가보고 싶다" "독도의 날 행사 저도 참여 하고 싶네요" "독도에 대해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야 독도를 지킬 수 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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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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