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정말 설국열차가? 북극 빙하 1년동안 60% 증가

스팟뉴스팀

입력 2013.09.10 20:10  수정 2013.09.10 20:19

네티즌들 "온난화로 겨울 사라진다더니..."

지구 온난화로 녹아 사라질 것으로 우려되던 북극 빙하가 오히려 지난 1년 동안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해 8월(왼쪽)과 지난 8월 북극 빙하의 위성사진ⓒ데일리메일 화면 캡처

지구 온난화로 녹아 사라질 것으로 우려되던 북극 빙하가 오히려 지난 1년 동안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7일(현지시간) 지난 8월 미 항공우주국(NASA)이 찍은 위성사진을 지난해 8월 사진과 비교한 결과 북극 빙하 면적이 약 92만 평방마일 늘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현재 북극 빙하는 러시아와 캐나다 북부까지 뻗어나간 상태다. 이는 ‘지구온난화에 의해 극지방 빙하가 점점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과 상반되는 상황이다.

일각에선 북극의 빙하가 다시 늘어난 배경을 두고 지구의 온도가 낮아지는 ‘미니 빙하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태양의 영향으로 해수면 온도가 주기적으로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면서 지구 전체의 기온을 변화시킨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같은 주장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는 1980~1990년대에 이미 멈췄으며, ‘미니 빙하기’는 앞으로 15년 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마 전 방송에서도 점점 겨울이 사라진다는데 현실은 추워진다는...”, “온난화는 지극히 정상. 지구라고 항상 똑같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는 없을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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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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