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회식 메뉴 1위 “90% 이상이...”

스팟뉴스팀

입력 2013.09.10 15:26  수정 2013.09.10 15:31

삼결살 가장 많이 먹고, 소주 가장 많이 마셔

공문섭 변조 의혹이 제기된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사임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박 차관의 사의 표명 여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YTN 보도화면 캡처

최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회식 애창곡’ 1위가 박상철의 ‘무조건’인 것으로 나타나 많은 이들에 공감을 샀다.

그렇다면 노래방에 가기 전 직장인들은 무엇을 먹고 마실까?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825명을 대상으로 ‘회식 메뉴’를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의 30%가 '삼겹살'이라고 답했다.

이어 ‘호프집 안주 메뉴(12.3%)’, ‘치킨(11.7)’, ‘회(9.8%)’, ‘소고기(8.4%)’ 순으로 회식 메뉴를 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도 ‘족발’, ‘중국요리’, ‘패밀리 레스토랑’, ‘감자탕’, ‘전’, ‘곱창’ 등의 의견이 있었다.

한편 회식 시 가장 많이 마시는 주류로는 ‘소주(4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맥주(33.8%)’, ‘소맥(20%)’ 순으로 꼽았다. 결국 직장인 회식 시 90% 이상 소주 또는 맥주를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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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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