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이광수 돌직구 “주인공병 있다, 자꾸 튀려고”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3.08.12 14:32  수정 2013.08.12 14:36
송지효 이광수 돌직구 ⓒ SBS 화면캡처

배우 송지효가 이광수에게 과감한 돌직구를 날렸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손현주, 문정희, 전미선이 출연해 ‘숨바꼭질’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제작진으로부터 '숨바꼭질 미션' 받은 이광수는 자신이 단독 미션을 부여 받았다는 사실에 “그럼 내가 주인공이냐”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제작진은 “주인공이라기보다는 키가 크다”고 해명했음에도 이광수는 아랑곳 않고 “시청자 여러분 드디어 제가 주인공이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송지효는 “광수가 약간 ‘주인공병’이 있다. 자꾸 튀려고 해서 걱정이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그리고 어디 돌아다니지 마. 한군데 가만히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런닝맨’은 7.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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