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 10호’ 발사 성공

스팟뉴스팀

입력 2013.06.12 10:31  수정 2013.06.12 10:36

우주정거장 건설 핵심기술 모두 획득하는 셈

중국이 11일 오후 5시 38분 유인우주선 선저우 10호를 성공리에 발사했다. ⓒ 연합뉴스

중국이 유인우주선 선저우 10호를 성공리에 발사했다.

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 10호는 11일(현지시간) 오후 5시 38분 시진핑 국가주석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네이멍구 자치구의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우주선에는 총 3명의 우주인이 탑승, 창정 2호-F 로켓에 실려 우주로 날아갔으며 19분 후 예정 궤도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저우 10호는 15일 동안 우주에 머물면서 우주정거장 실험 모듈인 톈궁 1호에 자동과 수동 도킹을 시행하고 각종 과학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전의 우주선들과는 달리 우주정거장을 오가는 비행선처럼 톈궁 1호로 사람이나 화물을 운반했다가 다시 지구로 실어 보내는 실험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실험이 성공리에 마무리 되면 중국은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한 핵심 기술을 거의 모두 획득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이를 계기로 중국이 자체 우주정거장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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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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