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남친 10명 중 9명이 3주 만에 도망” 왜?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3.06.11 16:02  수정 2013.06.11 16:05
사유리. ⓒ tvN

방송인 사유리가 자신의 가슴 아픈 연애사를 공개한다.

사유리는 최근 진행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 연예인 특집 제1탄 녹화에 ‘남친줄행랑녀’로 출연해 그동안 만났던 10명의 남자 중 9명이 3주 안에 도망간 사연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연예인과 교제했던 사연을 공개하며 “다음번에 만나면 뽀뽀하자고 제안했더니 다음 날 바로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또한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은 사유리를 피해 전학을 갔으며 ‘네 신용카드는 곧 내 신용카드’라며 사유리의 신용카드를 거리낌 없이 사용한 ‘나쁜 남자’도 있었다고 밝혔다.

결국 ‘화성인 바이러스’ 제작진은 사유리의 연애 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즉석 소개팅을 주선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이상형이 MC 김구라라고 밝힌 사유리가 소개팅남과의 애프터 데이트를 성사시킬 수 있을 지가 최대 관심사다.

한편 '화성인 바이러스' 연예인 특집은 앞으로 4주간 방송될 예정으로 ‘사유리 편’은 11일 오후 8시와 밤 12시20분, 2회에 걸쳐 공개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안치완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