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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12살 연하 여신급 신부와 결혼!


입력 2013.05.27 10:28 수정 2013.05.29 15:02        김명신 기자

음악 전공 여자친구와 26일 화촉

장동건 이병헌 등 톱스타 총출동

신현준 웨딩화보 ⓒ 스타브라더스 신현준 웨딩화보 ⓒ 스타브라더스

품절남 신현준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27일 신현준 소속사 스타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는 전날 결혼식을 올린 신현준 부부의 웨딩사진을 공개, 이목을 끌고 있다.

경기도 모처에서 김보하 작가와 촬영한 웨딩사진 속 신현준은 신부의 행복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으로, 특히 미모의 신부 자태가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신부는 음악을 전공했으며 현재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재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현준은 2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12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현준은 "사실 결혼에 대한 생각은 없었는데 아내를 처음 본 순간 강한 느낌을 받았다. 뭐랄까 '이 사람과 결혼하겠구나'라는 생각이다"라며 강한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남해를 좋아한다고 해서 그곳으로 가 십자가 목걸이와 함께 프러포즈 했다"면서 "신혼여행을 몰디브로 가는데 허니문 베이비를 만들고 싶다. 신부가 네명 낳고 싶다고 하더라. 내 나이를 감안해주지 않는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현준은 "굉장히 행복하다. 열심히 예쁘게 잘 살겠다"라며 감격어린 결혼소감을 덧붙였다.

이날 오후 6시부터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연예계 대표 마당발답게 하객들의 행렬이 이목을 끌었다. 특히 톱스타들이 대거 총출동해 화려한 하객패션으로 시상식을 방불케 하기도 했다.

배우 안성기를 시작으로 정우성 장동건 이병헌 이정재 현빈 최지우 송윤아 김승우 차승원 정준호 탁재훈 박중훈 하희라 장혁 백지연 강호동 김제동 유재석 김종국 등이 대거 참석해 앞날을 축복했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정준호와 탁재훈이 결혼식 사회를, 영화감독 임권택이 주례를 맡았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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