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강혜정 목욕탕서 알몸으로 90도 인사”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13.02.26 16:51  수정
김희선-강혜정.

배우 김희선이 목욕탕에서 강혜정을 만난 사연을 공개했다.

김희선은 26일 방송되는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강혜정과 범상치 않았던 첫 만남 일화를 털어놨다.

김희선은 "강혜정과 사우나를 같이 다닌다. 서로 볼 거 다 본 사이다. 강혜정이 워낙 예의가 바른 편이라, 알몸 상태로 세신을 받다가도 벌떡 일어나 90도로 인사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강혜정은 물론 함께 출연한 배우 박지영과 ´유부녀 여배우 라인´을 형성해 아내, 엄마로서의 공감대를 나누며 대담하고 적나라한 토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과 강혜정의 아찔(?)했던 만남 이야기는 26일 밤 11시 10분 SBS ‘화신’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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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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