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키노조미, 나체사진 유출 음해? 루머 재생산 '절대 위기'

정성옥 기자 (maya0416@naver.com)

입력 2012.08.06 10:51  수정
일본 모델 겸 배우 사사키 노조미.

숱한 루머의 주인공이 되 온 일본 모델 겸 배우 사사키 노조미가 과거 사진 유출로 결국 큰 위기에 처했다.

지난 1일 일본잡지 멘즈 사이조는 ""사사키 노조미 과거 나체 사진이 온라인 상에 유출돼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며 문제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한 여성이 침대와 욕조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겼다. 얼굴은 모자이크로 가려졌지만, 이를 공개한 멘즈 사이즈 측은 "사사키 노조미로 보인다"는 설명을 덧붙여 사실감에 무게를 더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사키 노조미의 과거 사진이 뒤늦게 유출된 것을 연예계 내에서 평판이 안 좋을 뿐더러 좋은 인간 관계를 쌓지 못한 그녀가 결국 보복성 음해를 당한 결과일 가능성이 무척 높다는 것. 모델 겸 배우 뿐 아닌 디자이너로도 활약해온 사사키 노조미는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와 다르게 까칠하고 센 성격 탓에 주위 미움을 사기 충분하다는 것이 추측의 이유다.

이에 네티즌들도 그녀의 과거 루머들을 되짚으며 이번 보도를 사실 그대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라 사사키 노조미의 연예 활동 위기는 더욱 심각해 보인다.

앞서 사사키 노조미는 잦은 스캔들 외에도 과거 일진설 등 끝없는 악소문의 주인공이 됐었다. 그녀의 유명세는 국내에서도 꽤 높은 수준. 지난해 일본 언론에서 최홍만과의 열애설을 보도해 꽤 큰 이슈몰이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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