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 21일 연속 韓 영화 박스오피스 1위…미공개 스틸 대방출

영화 '하이파이브'가 21일째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20일 미공개 스틸을 대방출했다.

ⓒNEW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려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NEW는 "공개된 스틸은 아빠의 반대로 좋아하는 태권도를 못 하게 된 완서(이재인)의 시무룩한 얼굴부터 동네에서 소소하게 초능력을 발휘하는 지성(안재홍), 언제 어디서나 야쿠르트와 함께 활기찬 에너지를 전하는 프레시 매니저 선녀(라미란)까지 '하이파이브' 멤버들의 일상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새신교 지하 작업장에서 만난 약선(김희원)까지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또 "비에 젖은 채 완서를 혼내는 종민(오정세)의 모습은 이들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암시하고 단 한 번의 손길로 나무의 생명력을 앗아가는 새신교 교주 영춘(신구)의 능력이 섬뜩함을 유발한다. 여기에 초능력으로 인해 젊어진 영춘(박진영)이 몸이 아픈 신자들을 치유하며 현혹하는 모습은 이제껏 보지 못한 2인 1역 빌런의 등장을 알리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마지막으로 모든 초능력을 독차지하고자 하는 영춘과 그에 맞서는 완서의 액션은 이들이 펼칠 강렬한 클라이맥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고 예고했다.

'하이파이브'는 현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