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서툰 사람들(연출-장진)’ 프레스콜이 15일 오후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렸다. 연극 ‘서툰 사람들’은 어설픈 도둑 장덕배와 순진한 집주인 유화이가 보내는 하룻밤 소동을 그린 작품으로 장진 연출 특유의 유머코드가 압권이다. 집 주인 손목에 상처라도 날까 밧줄에 매듭 맺는 법을 적어올 정도로 소심하고 서툰 도둑 장덕배 역은 배우 정웅인, 류덕환, 조복래가 번갈아가며 연기한다. 또 말 많고 오지랖도 넓지만 유쾌발랄한 매력이 있는 건어물녀 유화이 역은 배우 예지원, 이채영, 심영은이 맡는다. 장덕배와 유화이를 제외한 극 중 모든 역할을 연기해야 하는 멀티맨에는 배우 김병옥과 홍승균이 낙점됐다. 연극 ‘서툰 사람들’은 5월 28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데일리안 문화 = 박정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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