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루아르 지방서 제2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 개최
55개국 500여명 지원, 세계 클래식 음악계 인사 심사 참여
제네시스 전동화 모델 전시·G90 의전 차량 지원
‘제2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가 개최된 프랑스 루아르 ‘샤토 드 라 페르테 엥보(Chateau de La Ferte-Imbault)’에 전시된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과 소프라노 조수미의 모습.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차세대 성악가 발굴을 위한 글로벌 문화예술 후원을 이어간다. 프랑스에서 열린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를 지원하며 신진 예술가 육성과 클래식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현대차그룹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제2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중부 루아르 지방의 고성 '샤토 드 라 페르테 엥보'에서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신진 아티스트 발굴과 후학 양성을 위해 창설한 대회다. 2024년 첫 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콩쿠르는 18세부터 32세 성악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 세계 55개국에서 500여명이 지원하며 차세대 성악가를 향한 글로벌 음악계의 관심을 받았다.
10일(현지시간) 진행된 시상식에서 제네시스 프랑스·이탈리아 브랜드 디렉터 찰스 푸스터(Charles Fuster·가운데) 및 소프라노 조수미(오른쪽 첫번째)가 현대차그룹 특별상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심사위원으로는 조수미를 비롯해 조나단 프렌드 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예술 고문, 파올로 가바제니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캐스팅 매니저, 멜라니 알멘딩거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 예술 행정 책임, 알랭 랜서로 워너 클래식·에라토 명예회장, 테너 마르셀로 알바레스 등이 참여했다.
현대차그룹은 제1회 대회에 이어 올해도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세계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갈 신진 아티스트들의 성장과 도전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조수미는 "음악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국제적인 비전을 가진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이번 국제 콩쿠르를 개최하게 됐다"며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국제적인 문화 행사에 현대차그룹과 함께하게 돼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올해는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이 되는 해다. 현대차그룹은 프랑스 현지에서 열린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차세대 예술 인재 육성과 양국 문화예술 교류 확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이 ‘제2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 공식 후원사로서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 제네시스 G90.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그룹은 대회 현장인 샤토 드 라 페르테 엥보에 특별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과 G80 전동화 모델을 전시했다. 갈라 콘서트 등 부대행사에 참석한 글로벌 문화예술계 인사들에게 제네시스 브랜드를 알리는 기회로 활용했다.
현대차·기아 프랑스 법인과 제네시스 유럽법인은 대회 기간 프랑스 현지 주요 고객과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고객 경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의전 차량으로는 G90를 투입했다. 전용 쇼퍼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심사위원과 주요 참가자들의 이동을 지원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불수교 14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프랑스 현지에서 열린 이번 대회를 후원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의 글로벌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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