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이 뮤지컬 ‘닥터지바고’에서 전격 하차했다. 이유는 성대 결절이다. 공연제작사 오디뮤지컬컴퍼니 측은 “주지훈이 그동안 주인공 ‘유리지바고’ 역을 위해 공연 준비에 최선을 다했으나 성대 결절 때문에 연습에 더 이상 참여할 수 없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리지바고’ 역은 배우 홍광호의 단일 캐스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주지훈 측은 “군 제대 후 복귀작인 데다, 본인이 직접 선택한 작품이라 남다른 애정을 갖고 열심히 임했는데 이런 결과가 나와 속상하다”며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뮤지컬 ‘닥터지바고’는 노벨 문학상에 빛나는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홍광호 외에도 김지우, 전미도, 강픽석, 최현주 등이 출연한다. 27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데일리안 문화 = 이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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