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타’ 정선아, 뮤지컬 ‘광화문연가’ 깜짝 합류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입력 2012.01.06 18:19  수정

‘에비타’ 이어 또 한 번 리사와 더블 캐스팅

배우 정선아가 뮤지컬 ‘광화문연가’에 전격 합류, 리사와 함께 주인공 ‘여주’ 역을 연기한다.

공연전문가 50인이 꼽은 ‘2011 최고의 여배우’ 정선아가 뮤지컬 ‘광화문연가’에 전격 캐스팅됐다.

정선아는 ‘광화문연가’에서 리사와 함께 여주인공 여주 역을 번갈아가며 연기할 예정. 현재 ‘에비타’에서도 더블 캐스팅으로 열연 중인 이들이 곧바로 차기작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 셈이다.

특히 1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웬만한 가창력이 아니면 소화할 수 없는 폭풍고음을 선보여야 하는 만큼, 정선아와 리사가 펼치는 자존심 경쟁이 불을 뿜을 전망이다.

한편, 지난 3일 티켓판매를 시작한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오픈 직후 단숨에 예매순위 1위(인터파크)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초연에 대한 입소문과 ‘광화문연가’가 갖고 있는 브랜드 파워가 다시 한 번 저력을 발휘한 것.

특히 청소년에서부터 중 장년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가족 단위 관객들의 예매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고(故) 이영훈 작곡가의 곡으로만 이루어진 작품으로 세 남녀의 가슴 시린 사랑이야기를 통해 첫사랑의 아픔, 우정, 추억 등을 그린다.

정선아와 리사 외에도 윤도현, 조성모, 서인국, 성규&우현(인피니트)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다음달 7일부터 3월 1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데일리안 문화 = 이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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