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실미도’ 1초 출연 “저도 이미 1000만 배우!”

입력 2011.11.17 16:47  수정
배우 정유미가 영화 ´실미도´에 1초 출연했다고 밝혀 화제다.

배우 정유미가 영화 ‘실미도’에 단 1초 출연한 사실을 밝혀 화제다.

16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월화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 출연 중인 정유미를 만나 과거 출연작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유미는 “TV에선 생소한 배우지만, 과거 20개가 넘는 작품에 출연했다”며 “천만 관객들 동원한 영화 ‘실미도’에도 출연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이어 자료화면으로 공개된 '실미도'에서 정유미는 버스 안 인질로 잡혀있던 여고생 역으로 단 1초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유미는 영화 ‘도가니’의 여주인공이자 동명이인 영화배우 정유미를 거론하며 과거 개명을 고민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정지나, 정의정 등이 후보에 올랐지만 지금은 이름을 바꿀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데일리안 연예 = 강내리 기자]naeri10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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