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지역신문의 한 축을 이끌어 왔던 해진신문사 황영선 대표이사(40)가 6.2지방선거 기초의원 가 선거구에 도전장을 던졌다.
황영선 대표는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민들의 대변인으로 봉사하며 살아온 것을 이제는 진정한 일꾼으로 참된 심부름꾼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며 “서민들이 먹고 살기위한 5대 경제 대책과 14개읍면의 40여개 발전 방향을 제시할 것” 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역 언론인으로 농어민들의 고충과 상인들, 장애인, 노인, 여성, 청년 등이 안고 있는 고민과 문제들을 두루 잘 알고 있으며 그 해결책들도 오랜 공부와 연구 끝에 갖고 있다” 며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정책들을 펼쳐 해남군이 가장 잘 살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계획이다” 고 설명했다.
그 동안 농어업과 행정, 교육분야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언론인으로써 발전방향을 제시해 왔고 그 결실과 성과도 상당부분 있어 지역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는 황 대표는 “군의원은 정치인이 아니라” 며 “생활속에서 함께하는 지역 일꾼, 실천하는 봉사자” 라고 강조했다.
이번 출마를 결심한 황영선씨는 1994 여수수산대학교 제7대 총학생회장(현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과 2004년 해남신문 편집국 기자, 2007년 해진신문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현재는 해남군 육상경기연맹 이사와 땅끝 자연들 영농조합 대표, 해진디자인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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